[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생명과학 연구용 및 진단용 장비업체인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10월 설립된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분야의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세포 카운팅, 생체조직 투명화, 세포 이미징 등 세 가지 분야의 기술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루나(LUNA™) 자동 세포 카운터, 엑스-클래리티(X-CLARITY™)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 아이리스(iRiS™)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이 있다.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학교, 제약사, 바이오텍 회사, 병원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생체조직 투명화 장비와 이미징 장비를 이용해 암과 같은 질병 진단기기사업 진출도 계획 중이다.
정연철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대표는 “기존의 연구 장비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진단장비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생명과학 장비 개발 업체로 우뚝 서겠다”고 상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70만8096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2만2200원 ~ 2만5500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157억~181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오는 10월 19~20일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26~27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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