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한진해운이 법원의 회생이 힘들 수 있다는 언급에 급락세다.
21일 오전 9시41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180원(15.93%) 내린 9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말 법정관리 행으로 거래정지된 후 거래가 재개됐던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다시 동전주 신세가 됐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긴급간담회에서 “회생이 사실상 힘들 수 있다”며 청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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