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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달달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홍라온(김유정 분)에게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은 다리를 다쳐 다른 내관들의 부축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라온의 모습을 보고는 질투를 느꼈다.
그는 라온에게 "잘하는 짓이다. 아무하고 어깨 두르고 웃어주고. 다치지 마라. 명이다"라면서 "다른 사람 앞에선 웃음이 나도 참거라. 이것 또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온은 "싫습니다"라고 대꾸했고, 영은 라온의 이마를 때리려다가 책으로 가리면서 볼에 뽀뽀를 했다.
영은 "벌이다. 왕세자의 말을 거역한 벌"이라고 말하며 라온을 향해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0회는 19.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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