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부터 거래되는 3년 국채선물 2017년 3월물(KTB3F1703), 5년 국채선물 2017년 3월물(KTB5F1703), 10년 국채선물 2017년 3월물(KTB10F1703)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3년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1500-1906, 국고01750-1812, 국고01375-2109 등 3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의 기준채권은 국고01375-2109, 국고02000-2103, 국고02000-2009이고 10년 국채선물의 기준채권은 국고01500-2612, 국고01875-2606, 국고02250-2512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으로 실제 이런 국고채가 없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해 최종결제기준채권으로 지정한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산출하며 이를 협회 홈페이지, 연합인포맥스, 코스콤 체크 단말기 등을 통해 공개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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