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서류 접수…사전 테스트, 체험형 면접 등 실시
오는 24일 판교 본사에서 채용설명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0일 NHN엔터는 ▲SW개발 ▲IT인프라 ▲IT보안 세 가지 기술부문 신입사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는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플랫폼 및 모바일과 PC환경에서의 앱과 웹 서비스 개발 ▲가상화 기술과 오픈스택을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IT 인프라 구축과 운영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보안 분석 환경 자동화 등이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또는 2017년 8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다. 지원 희망자는 NHN엔터테인먼트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0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사전 테스트(Pre-Test)를 진행한다. 이후 체험형 면접 'Feel the TOAST', 11월 말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정식 근무는 내년 1월부터다.
NHN엔터의 'Feel the TAOST(필 더 토스트)'는 지원자가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일종의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지원자가 현재 근무 중인 선배 직원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 자신의 자리를 배정받고 하루 동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받는다.
오는 24일 NHN엔터는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 '오픈 토크 데이(Open Talk Day)'를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가에 제한은 없다.
이중하 NHN엔터테인먼트 인사지원실장은 "개발을 좋아하고 변화와 성장을 경험해보고 싶은 열정이 가득한 지원자라면 누구에게나 문은 열려있다"며 "개발자가 만족하는 회사, 개발자를 성장시킬 줄 아는 NHN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갈 창의적이고 패기 넘치는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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