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수세 유입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86% 오른 158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CLSA증권,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도이치코리아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연휴 전날인 지난 13일과 연휴 후 개장 첫날인 19일 각각 4.23%, 2.03% 상승했다.
갤럭시노트 7 배터리 결함으로 삼성전자는 전일부터 국내에서 리콜을 실시했다. 갤럭시노트 7 리콜 발표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10% 하락했지만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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