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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27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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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 연구직·사무직·서비스직 등 현장 채용 예정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27일부터 이틀간 개최 제공=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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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취·창업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2016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느 아이비엠(IBM), SK네트웍스, 다음서비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코히런트코리아, 까사미아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과 채용 설명회를 통해 연구직, 사무직, 식음서비스직, 강사 등 180여명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일제 채용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이나 시간에 제약이 있는 여성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도 있다.

시가 직접 개발해 여성유망직종으로 지정된 수면컨설턴트, 소프트웨어 테스터,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 교육전문가, 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 등과 같은 새로운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에선 창업이나 노무 등 1:1 전문 컨설팅과 이력서 작성 코칭, 컬러 적성검사, 증명사진 촬영 등도 할 수 있다. 27일 오후 3시에는 '나, 정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특강도 진행된다.


엄규숙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는 대기업, R&D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현장 채용이 이뤄지는 만큼 뜻있는 여성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며 "여성의 미래 일자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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