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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1159만주 무증 결정…"저평가 해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KSS해운(대표 이대성)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159만2940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10월5일, 상장 예정일은 10월21일이다.

회사 측은 "해운시장의 불황과 조선시장의 어려움으로 성장성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면서 "유통물량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주 발행과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실시,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KSS해운은 오는 2017년 중대형 가스선박 5척, 케미칼 선박 1척 등 총 6척, 2018년에는케미칼 선박 2척을 도입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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