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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엔에프테크놀로지, 3Q 실적 개선 기대감에 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반도체부문 호조로 인한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세다.


19일 오후 2시35분 현재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8.99%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2만원을 돌파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CSOT의 신규 생산능력(CAPA) 가동 및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 개선이 전망된다“며 “미세공정전환 지속에 따른 반도체재료부문 호조 등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7% 증가한 824억원, 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동률 지속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반도체용 재료부문에서 실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주요고객사의 신규 CAPA 확대와 시장점유율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이 선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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