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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화, 자회사 불확실성 해소 국면 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9일 한화에 대해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화가 저평가를 받고 있는 배경에는 재무구조 및 자회사 한화건설 해외사업(사우디, 이라크 등) 우려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다. 그러나 한화는 우선주 신주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를 실시, 약 4000억원 규모 자금조달로 재무구조 개선을 앞두고 있다.


정대로 한화증권 연구원은 "10월 한화 우선주 신주 상장 완료 이후 하반기 한화건설 해외 플랜트 사업의 순차적 준공 및 이라크 주택사업 공사대금의 추가 수령까지 이뤄질 경우, 한화건설 실적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저평가된 한화 주가 역시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아울러 그룹 내 방산사업 포트폴리오의 가치 부각을 기대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특히 한화테크윈 인수 등으로 국내 방위사업 1위라는 시장지위 확보를 통해 방산사업의 외연 확장이 이뤄짐에 따라 시너지 창출 및 지속적인 외형 성장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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