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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등 4곳서 '여성취업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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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등 4곳서 '여성취업박람회' 열린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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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재취업이 어려운 40ㆍ50대 여성 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화성·부천·시흥·수원 등 4개 지역을 돌며 여성취업박람회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 개최 일정은 21일 화성·부천을 시작으로 28일 시흥, 10월25일 수원 순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87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는 40ㆍ50대 여성의 취업욕구를 반영해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450여명의 40·50 여성들이 구직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취업에 대한 욕구가 강한 중장년층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일하는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여성 적합 일자리 발굴과 여성친화 고용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주최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교육에서 일자리 연계, 사후관리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단절여성지원센터다. 도내 26개소가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박람회에는 총 10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67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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