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카드가 자사주 매입효과에 52주 신고가를 터치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 반전했다.
13일 오후 1시14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장대비 900원(-1.66%) 내린 5만34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카드는 이날 장중 5만53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반전했다.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탓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31일 장 마감 후 2536억원 규모의 자사주 579만 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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