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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국도43호선 풍덕천구간 교통신호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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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상습 정체지역인 경기도 용인 국도43호선 '풍덕천삼거리~사거리'와 '정평사거리~풍덕고교사거리' 등 2곳의 교통체계가 바뀌면서 교통흐름이 30%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수지구 관계자는 "지난달 이들 두 개 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한 뒤 차량 교차로 통과속도를 측정한 결과 기존 31km에서 40.8km로 30%가량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용인 국도43호선 풍덕천구간 교통신호개선 국도 4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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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지구는 이들 2곳의 좌회전 차량이 많아 직진차량까지 밀리는 정체현상이 계속되자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좌회전 차로를 각각 1개씩 추가로 확보했다. 또 신호시간도 직진신호를 줄이고 좌회전 시간을 늘렸다.


국도43호선 포은대로는 하루 차량 통행량이 평균 6만대로 수지구 관내 중 차량 이용량이 가장 많다. 특히 출ㆍ퇴근시간 정체가 극심한 곳이다.


이에 따라 수지구는 서부경찰서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출ㆍ퇴근시간 주 3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체원인을 분석해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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