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북한 홍수 사망자 133명으로 증가

시계아이콘00분 1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북한 북동부에서 최근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1일(현지시간) 133명으로 늘었다고 유엔(UN)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N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HCA)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 함경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해 133명의 사망자와 395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OHCA는 인근 지역 농지 1만6000ha가 침수됐고 적어도 14만명이 긴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두만강 주변 지역으로부터 10만7000명이 대피하고 있다. 주택 3만5500채가 피해를 입어 그중 69%가 파괴됐고, 공공 건물도 8700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