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갑작스러운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62)의 경질설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부인했다.
아랍 매체 '엘 웨다'는 11일(한국시간) 한국이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시리아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경기(0-0무)가 끝난 뒤 그로스 감독과 접촉했고 10월 최종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사령탑이 바뀔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로스 감독은 1988년 선수에서 은퇴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스위스, 잉글랜드, 독일 등 리그를 경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를 이끈 것이 마지막이고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는 무직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