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진發 수출대란]官 '배임죄 조장' vs 政 '사재출연요구'…교수들이 뿔난 이유

시계아이콘03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한진發 수출대란]官 '배임죄 조장' vs 政 '사재출연요구'…교수들이 뿔난 이유 9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눈물을 닦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AD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진해운의 회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진그룹 또는 대주주인 대한항공의 출연을 강요하는 것은 한진그룹 계열사 임원에게 배임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다."(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기업의 부실원인이 사업실패라고 하더라도 경영자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인에 의한 사업실패라면 경영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이다." (연강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국과 같이 해운산업이 어렵다고 해서 돈 한 푼 쓰지 않고 버리는 국가는 거의 없다."(이동현 평택대학교 무역물류학과 교수)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수출과 물류현장에서 대란이 벌어지고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의 한진그룹에 대한 무한책임론이 제기된데 대해 학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및 금융당국과 정치권은 한진그룹과 조양호 회장을 향해 한진해운에 대해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요구하면서 추가지원과 사재출연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재계와 학계에서는 이미 정부와 정치권이 부실계열사를 부당지원하라며 배임죄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해 왔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사재출연을 하라고 압박했다.

1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한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에 참석한 각계 교수들은 정부와 정치권의 이 같은 행태가 반(反)시장주의적이며 초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최준선 교수 "반자본주의적 사태 빈번…한진해운이 대표적"

최준선 교수는 "자유경제체제하에서 주식회사제도를 발전시켜온 한국, 2016년 현재 세계 11위 경제대국인 한국에서 근래에 반주식회사법적인, 따라서 반자본주의적인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한진해운 사태를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최 교수는 아직 해결되지 아니한 배임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진해운의 회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진그룹 또는 대주주인 대한항공의 출연을 강요하는 것은 한진그룹 계열사 임원에게 배임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만일 지원하게 된다면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계열사의 주주들은 한진해운의 이해관계자를 위해 손해를 감수할 위험을 안게 된다.


이는 직접적으로 한진그룹 각 계열사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사용되어야 할 자금이 법정관리 신청으로 이제는 더 이상 한진그룹의 계열사도 아닌 한진해운을 위해 쓰여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진해운 대주인 대한항공은 2014년 한진해운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2조원 이상을 쏟아 부은 상황에서 대한항공의 소액주주들에게는 기가 막히는 일이다.


최 교수는 "예외 없는 법정관리, 국민의 세금에 의한 지원은 없다는 원칙을 강조하던 당국이 이번에는 이미 법정관리를 신청한 회사의 이전 계열사들에게, 또는 이전 오너에게 원칙도 근거도 없이 사재출연을 강요하는 모순은 어떻게 설명되는가"라고 따졌다.


최 교수는 또한 대기업의 확장을 막아야 한다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역행한다면서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지금까지의 기조가 허구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의 존재감이 전혀 없이 금융적 시각(금융논리)이 우세한 상황에서 진행된 구조조정 기본방향도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상선은 거의 좀비 기업의 길로 가고 있고, 한진 해운은 파산으로 내몰리면서 한국의 해운 산업 전체가 붕괴되는 것을 자초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특히 대주주에 사재출연 강요는 주주유한책임 법리 넘어선 초법적인 요구이며 사재출연 요구는 법정관리의 본질에도 반한다고 말했다. 오너가 경영을 잘 못했을 수도 있지만 경영에 실패했다고 해서 무한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경영판단의 원칙'에 반하며 적극적 경영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한진發 수출대란]官 '배임죄 조장' vs 政 '사재출연요구'…교수들이 뿔난 이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자료사진>


-연강흠 교수,"대한항공이 책임질 부분은 지분까지만"

연강흠 교수는 한진해운의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이 책임져야 할 부분은 지분인 33.23%에 대한 손실까지라고 선을 그었다. 대한항공의 0.01% 지분과 31.46%의 지분을 가진 한진칼의 17.81%을 보유한 조양호 회장이 한진해운에 주주로서 책임질 부분은 금전적으로 최대한 한진해운 시가총액의 1.86%를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식회사제도를 유지하는 한 주주의 유한책임은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앞으로 주식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기는 어려워질 것이고 제도 자체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면서 "대한항공은 이사회와 주주의 이익을 감시하는 사외이사 제도를 통해 주주의 책임한계를 어느 정도 보호 받고 있다. 개인인 조양호 회장에 대한 사재출연도 주주로서가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책임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 교수는 한진해운의 경영책임 문제에 대해서는 "기업의 부실원인이 사업실패라고 하더라도 경영자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인에 의한 사업실패라면 경영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은 최은영 전 회장에게 물어야 한다"고 했다. 다만 경영판단의 중대한 고의나 과실 또는 사적 이익추구행위가 명백하지 않다면 경영자 개인에게 별도로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 게다가 대한항공이 부실기업을 인수해 정상화 노력을 하였으나 외부환경으로 상황이 악화돼 부실기업이 법정관리에 갔을 때 경영자에게 추가적 책임을 묻는다면 앞으로 부실기업을 인수해 정상화하려는 시도는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 교수는 이어 "정치권과 청와대의 영향을 내부통제 등의 문제를 일으킨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청와대에 책임을 묻지 않고 한진해운으로 인한 물류사태에 대해 대주주와 대주주의 대표이사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공권력이 민간에게는 불평등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發 수출대란]官 '배임죄 조장' vs 政 '사재출연요구'…교수들이 뿔난 이유 지난 6일 열린 한진해운 대책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당정은 한진그룹의 담보제공을 조건으로 장기저리자금을 지원키로 했지만 한진그룹은 이날 1000억원을 직접 조달해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정현 당대표(오른쪽 두번째)와 김영석 해수부 장관(오른쪽 첫번째), 김광림 정책위의장(가운데) 등.


-이동현 교수,"대란 대책 한심스러워…해운사 생존 고민해야"

이동현 교수는 물류대란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대책을 보면 매우 한심스럽다는 느낌이이라고 평가하고 "지금부터라도 정부가 중심을 잡고 물류대란을 해결할 협상에 직접 나서고, 필요한 경우 자금지원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지금까지처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이 전면에서 주도권을 잡지 않고, 해양수산부에게 전권을 넘겨주어 자금지원, 물류대란 해소 등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이어 향후 국내 해운사들이 글로벌 해운사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해운전문가에 의한 경영으로 기업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해운전문경영이라는 것은 해운산업에 대한 종합적 이해는 물론 금융기법, 국제규제, 보험, 신해양산업 등에 대한 식견과 경륜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또한 선진 해운인력 양성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 어디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찾느냐 고민할 것도 없이, 머스크를 먼저 공부하면 답이 나온다.


이 교수는 정부는 조직적으로는 해운-조선 등을 연계해 담당할 부처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해운은 해양수산부, 조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맡고 있는데 연계전략이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정부에서 폐지됐다가 다시 부활했지만 이번 사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정말 역할이 보이지 않았다.정책적으로는 해운회사들이 신조선 건조 또는 중고선 매입 등을 손쉽게 하기 위한 선박금융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해운산업에 대한 국민과 정부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진국들은 해운산업의 국가 기간산업적 측면, 사회간접자본적 측면, 다면적 역할 등을 잘 알고 있고, 정치권과 행정부도 해운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쓰고 있다"면서 "한국과 같이 해운산업이 어렵다고 해서 돈 한 푼 쓰지 않고 버리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