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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상사는 끝났지만, 엑소와 아수라 콜라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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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상사는 끝났지만, 엑소와 아수라 콜라보 남아있다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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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상사'는 갔지만 '무한도전'은 남았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배우 김혜수, 이제훈, 쿠니무라 준, 빅뱅 지드래곤 등 레전드급 카메오가 총 출동한 그야말로 예능 대작의 끝판왕이었다.


전 국민을 들었다 놨다한 '무한상사'는 갔지만 새로운 '무한도전' 찾아온다.

먼저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콜라보 무대가 기다린다. 지난 1월 광희가 보낸 행운의 편지로 시작된 유재석의 엑소 도전기는 오랜 스케줄 조율 끝에 엑소의 태국 방콕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으로 조율이 됐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엑소의 칼군무를 배우며 '무한도전'의 춤신춤왕의 면모를 뽐냈다. 국민MC와 국민 아이돌의 특급 만남이라는 타이틀만으로 시청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영화계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아수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베일을 벗었다. 배우 정우성을 필두로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영화 '아수라'와는 지난해 11월 ‘무도 드림’ 경매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향후 '아수라' 팀과 추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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