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최소화해 향·맛 간직, 추석 선물세트도 함께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공차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든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티 익스퍼트 파우치’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 익스퍼트 파우치는 최소한의 가공 과정으로 진한 향과 맛을 그대로 간직한 찻잎을 깔끔한 파우치에 담은 제품이다. 한 개의 파우치에는 약 3g의 찻잎이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강도를 조절해 우려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차코리아는 일반 티백에 비해 많은 양의 찻잎이 들어 있어 진한 향의 깊은 차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며,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차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우유나 설탕을 첨가해 향긋한 DIY 밀크티를 만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티 익스퍼트 파우치는 공차의 대표 차 메뉴인 ‘블랙티’와 ‘얼그레이티’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 15개 파우치 구성됐다. 블랙티는 홍차 특유의 신맛과 단맛, 떫은 맛의 균형을 잡아 화사한 풍미가 돋보이는 전통적인 차이며, 얼그레이티는 홍차에 운향과 과일 향을 더해 상큼한 풍미와 섬세한 맛이 특징이다. 티 익스퍼트 파우치는 특수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각 1만원이다.
추석을 맞아 ‘티 익스퍼트 파우치’로 구성된 선물세트 2종도 선보인다. 티 익스퍼트 파우치 2종이 담긴 ‘공차 익스퍼트 티 2종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로, 가격은 2만원이다. 공차 익스퍼트 티&머그 세트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공차 ‘베이직 머그’ 레드와 브라운 2종과 티 익스퍼트 파우치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머그 2종과 받는 사람의 입맛을 고려한 선물을 구성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만원이다. 오는 3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공차 음료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티 익스퍼트 파우치’는 집, 회사 등 고객의 생활 공간에서 제대로 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며 “특히 질 좋은 차를 아낌없이 담아 합리적인 가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