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4개소 조성면 방향 표지판 설치 성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해고속도로(목포~광양) 개통 4년만에 보성군 조성면 방향을 알려주는 도로 표지판이 4개소에 설치되어 조성면을 찾는 관광객,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조성면 출신인 보성군의회 조영남(여 55세)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도로 표지판 관련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보성군을 수차례 방문하고 협의를 거친 결과, 남해고속도로 4개소에 조성면 방향 도로 표지판이 지난달 23일 설치되었다.
이는 남해고속도로 개통 4년만에 이뤄낸 성과이며, 조성면을 널리 알려 한옥민박 관광객 유치 등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남 의원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보성 만들기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평소 여성권익신장, 사회봉사활동, 군민들과 소통·화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펼쳐왔으며, 제7대 군의회의 유일한 여성의원으로서 후반기에 산업건설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
또한 2016년 회기 기간 중 총 39개 의안을 처리하였으며, 2016년도 보성군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5 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m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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