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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윤석영(26)이 덴마크 무대 진출을 노린다.
덴마크 리그 선두 브뢴비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이 팀 훈련에 합류해 이틀간 입단테스트를 했다고 전했다. 브뢴비는 덴마크 1부리그 10회 우승팀으로 올 시즌도 4승3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윤석영은 지난 여름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계약이 끝나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다.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파주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개인 훈련을 하기도 했다.
브뢴비는 경험이 있고 충분한 능력을 가진 윤석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 덴마크 현지도 윤석영의 브뢴비 입단 가능성을 높이 보고 주목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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