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법정관리 결과를 받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결과가 당황스러웠다"면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기 때문에 (한진해운에 도움이 될) 방안을 찾아보도록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재출연의 구체적인 규모를 거듭 묻는 질문에 "검찰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생각지 못했다"면서 "고민해보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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