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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주시 빛낼 신선한 신규 정책 아이디어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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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주시 빛낼 신선한 신규 정책 아이디어 ‘봇물’ 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팀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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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백년 도약 발판 마련 위한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시민소통위·정책자문단 위원들 초청 ‘시정 협치 노력’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가 시민행복을 위해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부서간 업무공유는 물론 외부인사를 초청해 협치를 강화하는 의지를 보였다.


나주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전체 간부 공무원과 팀장, 시민소통위원회 분과 위원장 및 간사, 좋은정책만들기 나주운동본부 참가단체 대표자, 그리고 올해 시정의 자문을 위해 결성한 정책자문단 분과별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전체 125건 가운데 대표시책 45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이번 보고회는 예전과는 달리 보고회 전에 미리 국·소별로 자체 평가를 거쳐 엄선된 신규시책을 마련해 집중도를 높이고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발표된 신규시책 중에는 ▲정책이 보이는 공공데이터 플랫폼 ‘GIS정책지도’구축 ▲공동주택 ‘작은 행복 발전소 지원사업’ ▲ ‘도로사랑, 자율119 시스템 운영’ ▲혁신도시 인근 축산농가 등 악취 진단 프로그램 운영 ▲행복이음 안심 모바일 서비스 사업 ▲스마트 농기계 파급을 위한 농업용 드론 전문반 운영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책들이 대거 제시됐다.


이날 시민대표로 참석한 박철수 좋은정책만들기 나주운동본부장은 “나주 미래를 위해 좋은 시책을 발굴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유사한 사업에 대해서는 미리 검토하여 부서들이 협업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늘 발표한 45건의 대표시책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발굴된 전체 시책 전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세부계획을 잘 세우고 부서간에 협업을 통해 실제로 추진함으로써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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