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하나멤버스 임의식 RP 연 3% 상륙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연말까지 조건이 충족되는 하나멤버스 회원에게 연3% 금리의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특별 판매하는 것이다.
이번 특판 RP상품은 하나멤버스 회원이면서 하나금융투자의 신규 고객이거나 하나금융투자의 총 잔고가 전월말 기준으로 30만원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금리는 현 기준금리보다 1.75%p 높은 세전 연 3.00%를 제공하며, 예치 기간만큼 해당 금리를 확보할 수 있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인당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총 매각한도가 1000억원이기 때문에 한도 소진시 판매가 조기 마감된다. 지난달 8월1일부터 올해 12월30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017년 1월1일 이후에는 추가입금도 불가능하다.
김대영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연 3%의 이번 특판 RP는 안정적으로 유휴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며 수시 입출금이기 때문에 자금이 묶일 염려가 없다"며 "좋은 상품을 통해 신규고객이 늘고 휴면고객이 다시 활동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멤버스 임의식 RP 연3% 상륙작전'은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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