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지에스25(GS25)는 어묵 명가 삼진어묵과 손잡고 '유어스통새우삼진어묵'과 '유어스청고추삼진어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부산에서 시작해 63년의 역사를 이어온 제품이다.
유어스통새우삼진어묵은 새우 한 마리를 분쇄과정 없이 그대로 어묵에 넣어, 어묵과 새우의 감칠맛을 잘 살려낸 고단백 간식용 어묵이다. 유어스청고추삼진어묵은 캡사이신 등 인공첨가물이 아닌 청양고추를 갈아 넣어 깊이 있는 매운맛을 이끌어 낸 맛있게 매운 어묵이다. 가격은 각 2000원.
한편, GS25이 핫바나 소시지 등 냉장바 상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4년과 지난해 각각 26.7%와 29.9%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36.8%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올해 냉장바 상품 매출 순위는 1위가 유어스위대한치즈소시지였고, 2위는 대림 숯불구이후랑크, 3위 유어스위대한후랑크가 차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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