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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제3회 환경보전포럼’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 8일,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수생태환경 중요성 알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제3회 환경보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상명대 기장서 교수, 전남대 성하철 교수, 충남대 안광국 교수,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윤상훈 박사 등 수(水)생태분야 전문가 4명과 지역 관계자들이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수생태 환경보전포럼’이라는 주제로 연구발표와 토론을 한다.


기장서 교수는 수생태환경의 분자생물학적 접근법을 제시해 DNA 분석에 의한 유전형 분석과 정량적 분자 모니터링을 하고, 성하철 교수는 연구결과 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추리통계 해석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광국 교수는 댐이나 보 건설로 생태계의 변화가 커지는 환경에서 물고기의 통로인 어도 설치로 인한 어류이동성 평가 모니터링 기법을 제시하고, 윤상훈 박사는 광주천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수서곤충) 조사를 통한 수생태계 현황과 수질상태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수생태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김은선 원장은 “이번 환경포럼을 통해 수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정책과 개개인의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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