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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추석 연휴 ‘생활민원 종합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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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책반 등 9개 대책반 95명 근무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추석 명절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민원 종합 상황실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대책반 ▲환경·청소감시반 ▲교통대책반 ▲의료대책반 ▲불법광고물 정비반 ▲연료·물가 대책반 ▲불법노점상 단속 대책반 ▲식중독 예방반 등 9개 대책반으로 꾸려지며 95명의 공무원이 분야별 근무에 나선다.


특히 남구는 추석 연휴기간 재난발생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을 상시 유지하기로 했으며 연휴기간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교통 상황실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에도 깨끗한 길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미화원의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환경미화 대행업체도 투입해 쓰레기가 없는 도심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또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 조사반 및 수거반, 상황 유지반으로 구성된 식중독 예방반을 편성,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남구는 연휴기간 환자 발생을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농촌지역 환자 발생시 긴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소 진료소와 화장 진료소에서도 각각 14일과 16일 비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 주민들과 우리 구를 방문한 향우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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