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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우천순연 55경기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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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KBO가 6일까지 우천으로 순연된 쉰 다섯 경기에 대한 추가편성 일정을 확정해 7일 공개했다.


KBO는 오는 20일부터 우천 순연 경기 일정을 시작해 10월8일까지 정규시즌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우천 순연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1) 다음날 더블헤더, 2)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3)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4)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키로 했다.

단, 한 팀의 경기는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1주일(월요일부터 일요일) 기준으로는 더블헤더를 포함하여 8경기 이상 편성되지 않는다.


또 기존에 편성됐던 7일(수)부터 18일(일)까지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20일 이후 1)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2)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3)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더블헤더 첫 번째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후 3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다. 두 번째 경기는 첫 경기 종료 20분 뒤에 시작한다. 더블헤더 첫 경기는 연장을 치르지 않는다.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가 없으면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치를 수 있다. KBO는 정규시즌 4·5위 혹은 4·5위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팀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이 이동일에 치르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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