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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잠실 석촌호수에 '슈퍼문 프랜즈' 추가 설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롯데월드타워, 잠실 석촌호수에  '슈퍼문 프랜즈' 추가 설치 잠실 석촌호수에서 떠 있는 초대형 보름달 '슈퍼문'과 '슈퍼문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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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는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떠 있는 달모양의 대형조형물 '슈퍼문' 주변에 밤 하늘의 별과 행성을 상징하는 '슈퍼문 프렌즈'를 추가로 설치하고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불을 밝힌다고 밝혔다. 점등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슈퍼문은 2014년 '러버덕'과 지난해 '1600 판다 플러스(+)'에 이은 롯데의 세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석촌호수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가위에 뜨는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과 희망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국 출신의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위드유’의 듀오 사무엘 복슨(37)과 아르투로 산도발(40)이 기획과 제작·설치를 맡았다.


롯데월드타워는 추석당일인 오는 15일 슈퍼문이 금빛으로 변하는 '골드문 나이트'를 , 오는 23일에는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슈퍼문이 분홍색을 띄는 '핑크문 나이트'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3일까지 관람객들이 SNS를 통해 '슈퍼문' 전시사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사진 1장당 기부금이 조성돼 난치병 아동들의 쾌유를 돕는데 쓰인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달빛램프를 구매하면 개당 1500원씩 적립돼 난치병 아동을 후원하는 '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된다.


한편 슈퍼문은 오는 10일 난치병 아동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파란색으로 변하며, '석촌호수 2㎞걷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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