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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해외 시장진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회원사의 이노비즈 인증 취득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일자리 문제 해결 등에 대해 협력한다. 정보통신공사협회는 90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노비즈 인증 안내와 이노비즈협회가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전 업종이 포함된 전체 이노비즈기업 중 지난달 말 기준으로 1506개사가 정보통신기업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회원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이노비즈 인증기업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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