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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중국, 이란과 무승부…일본은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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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과 같은 조 중국이 이란과 안방에서 비겼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중국 선양 올림픽 스포츠스타디움에서 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리그 2차전 홈경기에서 이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중국은 1무 1패 승점1을 기록했다. 이란은 1승1무 승점4로 한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서 앞서 조 1위를 지켰다.


일본은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졌던 충격에서 벗어났다. 일본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한 최종예선 B조리그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태국을 2-0으로 이겼다.


일본은 태국을 상대로 압도한 끝에 전반 18분 히라구치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30분 아사노의 추가골로 경기를 2-0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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