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개 협력사 대상 총 90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 앞당겨 지급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추석을 맞이해 모든 계열사와 협업한 720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8일부터 20일까지 지급 예정돼 있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총 9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은 7일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명절 시 연휴가 시작하기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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