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5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494억원이 순유출됐다. 173억원이 신규 설정됐지만 667억원이 환매된 셈이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91억원이 순유출돼 3거래일 연속 유출세를 이어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4조2795억원으로 전일 대비 1484억원 감소했고 설정원본에 운용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8조319억원으로 전날보다 29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10조263억원으로 전날보다 999억원 증가했고 순자산총액은 1065억원 증가한 111조1559억원을 기록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전날보다 4158억원 감소한 121조1261억원, 순자산총액은 4070억원 감소한 121조9488억원을 기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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