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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특별기획전 ‘징후가 보이다’ 열어

중랑아트갤러리에서 11일까지 단국대학교와 함께하는 서양화 미술전시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1일까지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회화를 통한 현대미술의 소통, ‘징후가 보이다’라는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단국대학교 서양학과 교수 및 석·박사과정에 있는 작가 22인이 출품한 서양화 20~30점을 전시한다.

중랑아트갤러리 제 1·2전시관에서 11일까지 오전 10~ 오후 6시 전시한다.

중랑구특별기획전 ‘징후가 보이다’ 열어 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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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에는 참여 작가 및 문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2014년에 개관한 중랑아트갤러리는 중랑미술협회 미술 전시, 사진작가회 회원전, 한지 공예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정석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로 서양화를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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