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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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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5일~7일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을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사업체의 관광사업을 밀착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3년 8월 시작돼 현재 서른 서른일곱 지자체에서 진행된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받는 것이다. 문체부는 이 방식으로 주민사업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러운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회를 얻은 주민사업체는 스무 곳. 경기 가평의 가평에코투어, 경기 양평의 동동카누, 강원 홍천의 마리소리, 충북 제천의 누리마을빠카페 다림, 경북 안동의 안동 풍류, 충남 홍성의 행복한여행나눔·홍주들꽃사랑연구회, 충남 공주의 공주드림팜협동조합, 전북 익산의 곳간, 전북 김제의 손누리이야기·징게쟁이들, 전남 구례의 섬진강예감공동체, 전남 순천의 두레아트·전남 여수의 수-레인보우·디스커버리인여수, 경남 거창의 다정카페·민들레울, 광주 동구의 컬러링과누리체험존·와요통광주 등이다.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저마다의 매력을 뽐낸다.

이러한 장은 오프라인에도 마련된다. 오는 2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다목적이벤트홀에서 열리는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 현장투자 콘테스트'다. 온라인 투자금액과 투자지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열 개 업체가 각자의 펀딩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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