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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 상승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분위기 속에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5포인트(0.79%) 오른 2054.3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지수는 동반 상승했다.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로 9월 금리 인상이 불투명해졌다는 전망 덕분이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72.66포인트(0.39%) 상승한 1만8491.96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 상승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지수도 1.42%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지수도 2.31% 올랐다.


같은 시간 개인이 70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1억원, 1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01%), 철강ㆍ금속(1.77%), 기계(1.35%) 등이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0.90%), 의료정밀(-0.15%)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현대모비스(4.36%), POSCO(2.16%), SK하이닉스(1.50%) 등이 오르고 있다.


상한가, 하한가 종목 없이 518종목이 상승 중이며, 250종목이 하락 중이다. 85종목은 보합권.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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