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 조달청 제공";$txt="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 조달청 제공";$size="550,443,0";$no="201609041036591187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조달청은 5일부터 닷새간 대법원 수요 ‘사법역사 문화교육 신축 건축공사’ 등 41건에 276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 수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등 25건(61%)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체 입찰금액의 39%가량인 1084억원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9건에 261억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전체 6건·1736억원) 중 823억원 상당이 공동수급체에 참여한 지역 업체가 함께 맡는 형태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기도 1444억원, 경남 414억원, 서울 328억원 등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은 581억원이 발주될 전망이다.
규모별 발주량은 금액기준 1816억원(전체의 66%)이 대형공사로 진행된다.
이중 323억원 상당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수요 ‘체조경기장 시설 개선 공사(건축·소방)’는 종합심낙찰제로, 1184억원 상당의 경기도 수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와 310억원 상당의 경남 거제시 수요 ‘거제시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는 종합평가낙찰제로 각각 집행된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이외에 입찰은 적격심사(944억 원)와 수의계약(7억 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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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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