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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8년 연속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00만 관중을 넘겼다. 1일까지 100만 관중에 2710명이 모자랐으나 이날 사전 예매로 입장한 관중만 6000명을 넘기면서 100만 관중을 무난히 돌파했다. 2009년부터 8년 연속 기록을 이어가면서 한국 프로스포츠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두산은 누적 관중뿐만 아니라 평균 관중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며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KBO리그 관중 동원 1위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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