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김재형 대법관 임명동의안 의결했다.
앞서 김재형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위는 지난 18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19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본회의에서는 재석의원 229명 가운데 216명이 찬성했고 7명이 반대했으며, 6명이 반대했다.
김 후보자는 전북 임실 출신으로 명지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1992년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판사를 시작했으며 1995년 부터는 서울대 법대에서 전임강사로 교편을 잡아, 2006년 교수 자리에 올랐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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