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이 오는 6일 충북혁신 내 진천군 덕산면 평가원 신축청사 부지에서 신축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 의회 의장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2008년 2월 지방이전 계획을 승인받고 2015년 12월 기본설계를 완료한 뒤 올 6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만5000㎡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2234㎡ 규모로 들어서며 공사기간은 2017년 12월까지다. 평가원은 2018년 상반기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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