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에서 온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공무원 등 참석, 주민스스로 지역공동체 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일 전국 자치단체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전국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주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결성해 이끌어나가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정읍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행사 중 하나로 운영됐다.
회의는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 마을기본법 등 마을만들기 제도 관련 동향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추진 현황 및 2017년 주요 업무계획 ▲각 지자체장이 말하는 마을만들기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에 앞서 구는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행사장 내 설치된 전국 각 지역의 홍보전시관도 둘러보았다.
구는 대회에서 관람한 다양한 사업들을 면밀히 조사 및 검토 후 구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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