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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연말 개통 예정인 새 고속열차 SRT 이용고객을 위해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수서∼부산ㆍ목포 구간 SRT(수서발 고속열차)를 운영하는 고속철도 전문기업 ㈜SR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SRT가 12월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11월께 제휴 신용ㆍ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측은 SR의 모바일앱과 신한 판(FAN)클럽을 통한 각종 서비스 제공 등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에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규 공동 서비스 발굴 등 양사의 시너지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새 고속열차를 운영하는 SR과의 제휴 협약을 맺은 만큼 SRT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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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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