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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귀성객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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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
" 자동차정비업소 운영, 무료 주차장 개방 등 교통편의 제공"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귀성객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5일간으로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예년 수준인 16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귀성차량은 13일과 14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차량은 15일 오후부터 16일 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나 귀경차량은 분산되어 극심한 혼잡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시외버스 전주, 익산, 서울, 인천 등 주요 노선에 대하여 수송수요를 감안하여 7대 예비차를 투입 운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와같이 전북도는 추석 명절 대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터미널 환경정비,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동안 자동차의 고장으로 수리할 곳을 찾지 못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정비업체 40개를 지정하여 긴급정비 서비스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공원묘지 13개소에 성묘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교통안내 요원을 주요 요소에 배치하여 주차통제 등을 하는가 하면 주변 주차장도 무료 개방하여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햇다.


전북도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도 및 시·군에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귀성객들의 교통정보 지원, 교통불편 민원 처리, 긴급 정비 서비스업소 안내,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등을 통해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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