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장성의 한 카페에서 구직여성과 취업 지원관계자 50여명이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취업스트레스와 궁금증을 해소를 돕기 위한 ‘일상 TALK, 취업 TALK’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장성군
26일 카페서 일상 TALK·취업 TALK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
[아시아경제 문승용]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장성새로일하기센터가 미취업 교육과정 수료생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장성군은 지난 26일 장성의 한 카페에서 구직여성과 취업 지원관계자 50여명이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취업스트레스와 궁금증을 해소를 돕기 위한 ‘일상 TALK, 취업 TALK’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일상적인 만남부터 취업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뤄졌으며 참여자들에게 구직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MBTI등 다양하게 운영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네일아트 강사를 초빙해 간단한 네일아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구직여성은 “구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좋은 조언을 많이 얻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장성 내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이 같은 참여자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새일센터는 상시 집단상담 참여자를 모집하며 오는 9월 5일 집단상담을 개강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고용투자정책과(☎061-390-7468),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390-7635~6)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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