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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임도, 추석 앞두고 “때 빼고, 광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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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임도, 추석 앞두고 “때 빼고, 광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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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23일 모든 통제 임도 개방, 벌초 및 성묘객 통행불편 덜어"
"농산촌 연결도로, 산악레포츠 등 임도 활용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도를 일제정비하고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관리기반시설인 임도는 평소 조림,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과 산불 및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농·산촌마을을 연결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흥군은 1985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162km의 임도를 개설하여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통합의학박람회 부지 주변임도 등 관내 전 구간에 대하여 풀베기, 칡덩굴 제거, 수목 정비, 노면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의를 마치고 오는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약 보름동안 관내 모든 통제임도를 개방해 명절 벌초 또는 성묘객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덜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도 신설과 지속적인 관리로 산림사업뿐만 아니라 농·산촌 연결도로 및 산악레포츠 활용 등으로 임도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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