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변경, 재상장 첫날인 31일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동제약은 사업부문을 일동제약, 투자부문은 일동홀딩스로 분할했다. 이에따라 인적분할 절차를 거쳐 신설된 지주사 일동홀딩스와 의약품 사업자회사 일동제약으로 나뉘어 이날부로 재상장했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할 비율은 약 0.29대 0.71배다.
일동홀딩스는 이날 3만39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13분 현재 시초가 대비 6000원(17.70%) 오른 3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일동제약은 시초가 3만100원 대비 2200원(7.31%) 하락한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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