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이 3년 연속 우수 중앙행정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년 정부3.0 추진 실적평가’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행자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실적평가에서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와 공공데이터 개방, 민간 활용 지원 등 부문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도시 숲을 민·관 협업 방식으로 조성하고 정부예산 없이 연간 91만여㎡ 규모의 도시녹화를 이뤘다는 점이 평가과정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또 행자부는 기관 표창과 이수성 사무관에게 행자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사무관은 일반시민과 기업 참여를 이끌어 내는 형태의 도시 숲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안병기 창조행정담당관은 “산림청은 올해 드론을 산림재해(산불·병해충) 현장에 투입해 각 상황에 밀착 대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정부3.0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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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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