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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민형배)가 30일부터 ‘외국인 취업희망 스쿨’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 취업 교육에 나섰다.
광주외국인복지센터에서 다음 달 2일까지 4차례 진행하는 취업스쿨은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심리검사, 업무수행 능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취업스쿨을 수료한 외국인 주민이 회사로 면접을 갈 때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를 동행하도록 해 보다 좋은 결과를 뒷받침 할 계획이다.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취업스쿨을 계기로 지역의 외국인 주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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