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웅진에너지가 액면병합을 한 이후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12%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출발과 동시에 10%대까지 추락한 웅진에너지는 곧바로 상승반전하며 급등세를 연출했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5월 적정 유통 주식 수를 유지하기 위해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한다고 공시했다.
액면병합으로 발행 주식 총수는 1억807만5159주에서 1080만7515주로 줄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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