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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인터로조, 렌즈 점유율 확대로 안정적 성장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은 30일 인터로조에 대해 탄탄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2000년에 설립돼 2010년 코스닥에 상장된 렌즈 제조 업체로, 2010년 클라렌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출시해 아큐브, 바슈롬 등 외국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남국 연구원은 인터로조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21.8% 증가한 726억원, 영업이익은 35.6% 늘어난 221억원을 예상한다"며 "꾸준한 실적 성장을 감안한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모품적 성향이 강해진 콘택트 렌즈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내수 강소 기업으로, 외산 브랜드가 선전하는 국내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중국 등 성장 포텐셜을 보유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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