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우진, 민간위원장 함철호)는 지난 26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공공 및 민간대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16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현황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동 복지허브화 기반 조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고용, 교육, 문화, 경제단체 등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민과 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동 복지허브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함철호 민간위원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같이’의 가치, 함께 만들어가는 서구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행정기관과 민간기관들이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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